한·일사 공동대응보다 부속합의서 채택 우선/정 총리,북에 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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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6-26 00:00
입력 1992-06-26 00:00
정원식국무총리는 25일 최근 허위·조작된 것으로 밝혀진 한일과거사에 대해 남북이 공동대응하자고 한 북측제의와 관련,연형묵 북한정무원총리에게 편지를 보내 북측의 제의에 원칙적으로 동의하지만 쌍방 역사학자들간의 공동조사,연구에 앞서 당국간 「남북합의서」부속합의서 채택이 먼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한편 한국역사연구회(회장 안병우)는 이날 비상운영위원회를 열고 북한 조선역사학회의 남북역사학자회담제의를 전적으로 수용키로 하고 구체적인 사항에대해서는 정부와 협의키로했다.
1992-06-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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