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빌딩/계량기 개별설치 의무화/공동주택·대형건물엔 중수도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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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6-25 00:00
입력 1992-06-25 00:00
◎건설부,에너지절약대책 추진

정부는 건축물의 에너지소비를 절약하기 위해 임대용 빌딩에 대해 임대구획별로 전기와 수도사용 계량기를 반드시 개별적으로 설치토록 할 방침이다.

서영택건설부장관은 24일 국무회의에서 건설부가 추진중인 건축물 에너지절약대책을 보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서장관은 에너지절약을 위해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이 제정된 아파트와 빌딩에 대해서는 그 기준을 보다 강화하고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숙박시설과 병원등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안으로 기준을 제정,시행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장관은 또 현재 분당을 비롯한 수도권 신도시등 대규모 주거단지에 건설되고 있는 열병합발전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특히 중소규모 주거단지에도 쓰레기소각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3백가구이상의 공동주택이나 대규모 숙박시설등 대형건물에 대해서는 중수도설치를 권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992-06-2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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