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차번호판 떼어내 훔친차에 붙여 팔아/4천억 챙긴 5명 구속
수정 1992-06-21 00:00
입력 1992-06-21 00:00
김씨등은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H아파트주차장에서 훔친 이모씨(35)의 서울1보4957호 스쿠프승용차에 폐차직전의 차량에서 떼낸 번호판등을 붙여 동대문구 장안동 중고자동차매매시장에 내다파는 등 지난해 7월부터 승용차 40대와 트럭 15대를 같은 수법으로 훔쳐 팔아 4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있다.
1992-06-2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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