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 전면전 가능성”/캐링턴 EC특사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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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6-20 00:00
입력 1992-06-20 00:00
【런던 베오그라드 로이터 AFP 연합】 EC(유럽공동체)특사인 캐링턴경은 19일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 대해 유고내전이 전면전으로 치달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 때를 같이해 세르비아계 민병대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측은 현지에 파견된 유엔평화유지군 80여명이 인도적 구호물자를 주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사라예보공항 주변으로부터 중무기들을 제거하기로 합의했다고 유엔평화유지군의 한 대변인이 밝혔다.

한편 이날 상오 사라예보시의 전투는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사라예보 교외의 도브린자 지역 등에서는 산발적인 전투가 계속됐다.
1992-06-2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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