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억 부도내고 잠적/건설회사대표 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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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6-19 00:00
입력 1992-06-19 00:00
【전주】 전주경찰서는 18일 거액의 부도를 내고 행방을 감춘 전주(주)유진건설 대표 임철현씨(47·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유진 청하 아파트 B동 501호)를 부정수표 단속법 위반 혐의로 수배했다.

임씨는 전북 완주군 삼예읍 후정리에 90여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하다가 자금난이가중되자 지난 4월25일에서 5월15일 사이에 한국주택은행 전주지점등 전주시내 3개시중은행 지점에 개설한 당좌수표등 18억3천만원을 부도내고 달아났다.
1992-06-1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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