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북핵사찰 계속”/최근 조사불구 의혹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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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6-19 00:00
입력 1992-06-19 00:00
이날 회의에서는 미·일·호·러시아와 한국·북한대표등 22개국 대표들이 발언을 했는데 모든 대표들이 최근에 이루어진 IAEA의 북한핵시설에 대한 사찰이 효과가 있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미·일·호·러시아등 12개국은 『이같은 진전에도 불구하고 미진하고 의혹이 가는 점이 많으므로 한스 블릭스사무총장은 사무국이 북한에 대한 특별사찰을 계속해 다음 이사회에 보고할 것』을 주장했다.
이시영 한국대표는 『북한핵시설이 공개되긴 했지만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NPT)가입후 이를 6년만에 비준,그동안 재처리시설등을 건설하는등 성실성이 결여된 행동을 해왔기 때문에 IAEA의 최근 북한핵시설사찰에도 불구하고 해명할 점이 많다』고 지적,남북한 동시핵사찰도 병행해 완전한 사찰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오창림북한순회대사는 『우리는 IAEA의 핵안전에 따른 조치를 받았으며 앞으로도 IAEA의 조치에 성실히 따르겠다』고 밝힌뒤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IAEA가 계속 조사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2-06-1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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