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표도용업자 협박 3천5백만원 갈취/백양간부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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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6-14 00:00
입력 1992-06-14 00:00
경찰은 또 (주)백양의 BYC상표를 도용해 양말을 제작,판매한 경신양말가공소주인 구연범씨(31·대구시 북구 태전동 881의3)에 대해 상표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김기한씨(33·달서구 상인동 860)등 양말가공업자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1992-06-1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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