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 수출 실속 없다/업체 82% 이윤 거의 못남겨
수정 1992-06-13 00:00
입력 1992-06-13 00:00
12일 한국무역협회가 대일수출업체 8백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일수출경쟁현황 및 애로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업체의 82.4%가 『일본에 상품을 수출할 때 거의 이윤이 없다』고 응답해 수출채산성이 극도로 악화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일수출채산성이 이처럼 악화된 것은 고임금과 고금리 등으로 우리상품의 원가부담이 커졌기때문이다.
가격경쟁력 약화요인으로는 임금상승을 든 업체가 전체 응답업체의 40.8%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생산성저하(15.6%),금융비용증대(8.9%),환율고평가(4.7%)의 순이었다.
1992-06-1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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