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OB파두목/검찰에 자진 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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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6-10 00:00
입력 1992-06-10 00:00
【광주=박성수기자】 광주지검 강력부(남충현부장검사)는 9일 건설공사 입찰방해등의 혐의로 수배중이던 전 광주 금강기업 전무 박동욱씨(42)가 자진출두해옴에 따라 건설입찰과정에서의 담합및 입찰방해등에 대해 조사중이다.

박씨는 광주의 폭력조직인 「충장OB파」두목으로 지난 90년 10월쯤 전남지역 건설업체 대표등 42명과 함께 4백50여억원 상당의 전남도내 38개 경지정리 공사등을 담합·응찰한 혐의로 지난해 7월 광주지검에 의해 수배를 받아왔다.
1992-06-1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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