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대 우편저금/일 단체,환불운동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2-06-09 00:00
입력 1992-06-09 00:00
【도쿄 연합】 2차대전중 예금했던 군사우편저금의 환불을 요구하고 있는 종군위안부 피해자 문옥주씨(68·대구시)를 후원하기 위해 일 야마구치(산구)현 시모노세키(하관)시의 시민단체 회원들은 7일 「문옥주씨 군사우편저금 지불청구회」(대표 히로사키 유에)를 결성하고 전국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날 결성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종군위안부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전국 시민단체의 협력을 얻어 오는 10월15일까지 서명운동을 전개,우정성에 제출하고 각 지방현 및 시의회에 환불을 촉구하는 결의를 내도록 호소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문씨는 3차례나 시모노세키 우편국을 방문,우편저금 5만여엔을 환불해 주도록 요청했으나 우편국측은 「청구권은 한일협정에 의해 소멸했다」며 환불을 거부했었다.
1992-06-09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