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선 20여척 또 영해침범,조업/해군함정 출동,2척 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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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6-04 00:00
입력 1992-06-04 00:00
【광주=박성수기자】 중국어선 20여척이 우리 영해를 침범해 조업하다 출동한 우리측 경비정에 의해 2척은 나포되고 나머지 어선은 4일 상오2시 현재 영해 근처에서 우리측 경비정과 대치중이다.

해양경찰에 따르면 2일 하오11시30분쯤 중국어선 「노영호」등 20여척이 우리측 영해로 들어와 영광군 낙월면 안마도 서쪽 26마일 영해상에서 조업을 하다 하오5시30분쯤 해군함정에 의해 일단 영해밖으로 쫓겨났다.그러나 이들 어선중 80t급 노영호 제1113호(선장 왕극중·43)와 제1114호(선장 홍인명·33)등 중국어선 2척은 계속되는 우리측의 경고에도 불구,조업을 하다 이날 하오8시50분쯤 우리측에 나포돼 목포항에 정박중이다.
1992-06-0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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