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기반 위에서 성장잠재력 제고”/노 대통령,경제자문회의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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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6-03 00:00
입력 1992-06-03 00:00
노태우대통령은 2일 『정부는 경제정책결정과정에서 가능한 많은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도 안정기반위에서 성장잠재력을 키워 나가는 정책기조를 일관성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남덕우전국무총리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환경의 변화와 정책대응방향」을 주제로 제1차 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대통령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각 경제주체들이 제자리를 되찾아 더욱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가 정착되고 있다는 사실로 이러한 추세를 계속 밀고 나가면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남전총리는 『총액임금 5%가이드라인의 관철,재정·금융긴축을 통한 물가안정,환율의 적정조정이 필요하며 이 과정에서 기업자금난과 같은 고통은 정부와 기업이 분담해가면서 극복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경제자문회의는 노대통령이 정책과제를 선정,각계지도자의 자문을 받기위해 소집하는 것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남전총리외에 김종인 민자당위원,손상모 동국제강회장,김선홍 기아회장,최우석 중앙경제주필,김영하 조선일보논설위원,김병주 서강대대학원장등이 참석했다.
1992-06-0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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