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도바사태등 논의/「러」등 3국 비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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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5-27 00:00
입력 1992-05-27 00:00
【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26일 몰도바 분쟁 종식을 위해 자국과 우크라이나 및 몰도바의 국방·외무장관들이 참석하는 긴급 회동이 열린다고 밝혔다.

옐친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지난 25일 레오니드 크라프추크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이같은 긴급 회동 개최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3국 회동이 27일 또는 28일 몰도바 접경 우크라이나영 오데사에서 열릴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옐친은 이자리에서 러시아가 관할하는 구소련 제14군이 드네스트르 자치공화국의 분리 움직임을 지원하고 있다는 몰도바측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1992-05-2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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