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과 타협 조화로 대야협상/김용태 신임 원내총무(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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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5-24 00:00
입력 1992-05-24 00:00
정책위의장에서 2개월만에 원내사령탑으로 자리를 옮긴 김용태신임원내총무는 원칙과 상식에 입각한 의회운영을 강조하면서도 『최선이 아니면 차선을 택하겠다』고 말해 대화와 타협으로 대야관계를 풀어나갈 뜻을 피력했다.

­이번국회의 최대 난제는 무엇이라 보는가.

▲언론보도에서도 지적되고 있듯이 역시 원구성문제와 지방자치법 개정문제가 최대 현안으로 부각될 것이다.

­그같은 과제들이 잘 타결될 것으로 보는가.

▲일단 26일 민주당 전당대회가 끝나야 야당측도 체제정비가 이뤄질 것이므로 그이후 본격절충을 벌이겠다.

­민자당은 지방자치단체장 실시시기와 관련해 95년안과 98년안을 검토하고 있는 반면 민주당은 연내실시 관철을 결의하고 있는데 절충가능성은.

▲정책위의장으로서 그같은 우리당안을 마련하는데 직접 참여했다.우리당안을 중심으로 협상에 임해 이를 관철토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국회 상임위원장직 배분은 어떻게 이뤄질 것인가.

▲좀 생각할 여유를 달라.



­17개 상임위원장직을 민자당이 모두 갖는 방안이 보도되고있는데.

▲그 문제도 앞으로 좀더 생각해봐야 하겠다.
1992-05-2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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