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상 차려 자동차 불법정비/무허가 업체 82곳 적발… 12명구속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기자
수정 1992-05-20 00:00
입력 1992-05-20 00:00
【창원=이정령기자】 창원지검 김석환검사는 19일 중부 경남일대의 무허가 자동차정비업소 82곳을 적발,이 가운데 평림카서비스 대표 한종연(26·함안군 대산면 평림리 15),영남카인테리어 대표 정용철씨(27·창원시 사림동 51)등 업주 12명을 자동차관리법위반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월영공업사 대표 이성열씨(48·마산시 합포구 월영동 614)등 업주 70명을 입건했다.



이들은 90∼91년사이 당국으로부터 고물상 허가를 얻어 자신의 집이나 주택가 빈터등에 자동차정비 시설을 갖춰 놓고 불법으로 차량을 정비해 월평균 1백만∼2백만원의 수입을 올려온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검찰은 창원시 명서동등 일부 지역의 경우 무허가 정비업소가 수십개소나 들어서 몇년째 영업을 해왔는데도 시와 경찰이 단속을 외면해온 점을 들어 관련공무원들의 묵인이 있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1992-05-20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