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근로자도 구인난/취업창구 1분기 집계(단신패트롤)
수정 1992-05-09 00:00
입력 1992-05-09 00:00
일손부족현상이 전산업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구인난이 장애인 근로자에게까지 파급되고 있다.
8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4분기동안 노동부 각 지방사무소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및 한국장애자재활협회에 장애인 근로자를 구해달라고 의뢰해온 구인자는 2천18명으로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 1천2백64명보다 7백54명이 더 많았다.
이같은 장애인 근로자의 구인난은 남자보다는 여자가,사무직보다는 생산직이 특히 심해 여자의 경우 1·4분기 동안 구직자는 1백75명인데 비해 구인자수는 8백84명이나 돼 구인배율이 5.05에 달했다.
또 생산직의 경우 구인자수는 전체의 83%에 해당하는 1천6백80명인데 비해 구직자수는 6백98명(구인배율 2.4)에 그쳤다.
그러나 전문기술직과 사무직은 오히려 구직자가 일반근로자와 마찬가지로 생산직 기피현상을 보였다.
1992-05-0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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