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파업 일단락/노사,임금 5.4%인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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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5-09 00:00
입력 1992-05-09 00:00
이에 따라 11일동안 계속된 파업으로 기능이 마비됐던 독일의 공항·철도·지하철·우편업무는 노조의 파업종결 선언에 따라 8일 상오부터 정상을 되찾았다.
사용자측을 대표한 자이터스내무장관과 마티스 노조위원장은 7일 자정까지 마라톤 재협상을 벌여 하후상박 임금인상원칙에 따라 평균 5.4% 인상에 합의했다.
1992-05-0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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