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산에 큰불/30㏊ 태우고 20시간만에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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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5-07 00:00
입력 1992-05-07 00:00
◎중학생 6명 입건

【대구=이동구기자】 5일 하오2시30분과 3시45분쯤 대구시 북구 연경동 산23 반야사 뒷산과 인근 갑골새 중턱등 2곳에서 각각 산불이 일어나 이 일대 임야 30여㏊를 태우고 20여시간만인 6일 상오10시쯤 진화됐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갑골새 산계곡에서 가재를 구워먹다 산불을 낸 윤모군(13·대구B중1년)등 중학생 6명을 붙잡아 산림보호법 위반혐의로 입건,조사하는 한편 반야사 뒷산에서 발생한 화인을 계속 조사중이다.
1992-05-0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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