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대 예체능실기반영 확대/1백9개대 내신 30% 반영
수정 1992-05-02 00:00
입력 1992-05-02 00:00
실기고사를 도입하고 있는 예체능계 89개 대학 가운데 서울대등 20개 대학의 실기고사반영비율이 조정됐다.
그러나 나머지 70개 대학의 실기고사반영비율은 지난해와 동일하며 인문·사회계 1백21개대학 가운데 1백9개 대학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내신성적 30%,학력고사성적 70%를 반영,93학년도 신입생을 뽑는다.<해설·표16면>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국 1백32개 대학의 93학년도 대학별 신입생 모집요강을 취합,1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학력고사에 의한 현행 대입제도가 올해 마지막으로 시행되는 점을 감안,대부분의 대학이 92학년도와 비슷한 모집요강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실기고사반영비율을 조정한 대학 가운데 서울음대등 10개대학은 실기고사성적반영비율을 3∼10% 높였으나 동국대 연극연출학과가 실기고사를 없앤 것을 비롯,10개 대학이 최고 20%에서 2.2% 낮췄다.
또 한국외국어대등 15개대학은 올해 처음으로 외국어학력경시대회 입상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했다.
11개 교육대는 제주교대만 내신성적반영비율을 0.5% 높였을뿐 서울교대등 10개 교대는 내신성적등 평가요소별 반영비율이 예년과 똑같다.
1992-05-0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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