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경관 한때 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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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4-26 00:00
입력 1992-04-26 00:00
한편 이날 집회에 앞서 하오 1시쯤 명지대 앞길에서 전 성균관대 총학생회장 기동민군(26·수배중)을 경찰이 연행하자 시위를 벌이던 학생들이 서울 서대문경찰서 보안2계 최원영경장등 사복경찰 6명을 3시간동안 학생회관에 감금했다가 풀어줬다.
1992-04-2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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