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94학년도 미술대신설 추진(단신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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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4-23 00:00
입력 1992-04-23 00:00
◎곧 승인요청… 회화·조각과등 5∼6개과 개설

◇연세대는 오는 94년 미술대를 신설하기로 하고 곧 교육부에 이의 승인을 요청하기로 했다.

연세대가 22일 마련한 장기발전계획에 따르면 대학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서는 미술계 대학이 있어야 한다는 결론아래 새로 「미술대」또는 「조형대」를 신설,회화과·조각과·건축미술과·산업디자인과·공예과 등 5∼6개과를 둔다는 것이다.

연세대는 이를 위해 교육부의 승인이 나는대로 음악대 뒤쪽에 미술대건물을 신축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현재 교육대에 속해 있는 체육교육과를 체육대로 확대·독립시키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연세대의 이같은 계획은 지난 84년부터 추진해온 이공대 중심의 1단계 발전계획이 93년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후속발전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박흥수기획실장은 이에대해 『대학과 사회의 발전을 위해 수준높은 예술인력이 육성돼야 한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지난 89년부터 검토해온 미술대신설안을 최근 장기발전위원회를 거쳐 확정하게됐다』고 말했다.
1992-04-2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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