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원짜리 물건훔친 주부/감금뒤 20만원받고 풀어줘(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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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4-18 00:00
입력 1992-04-18 00:00
○…서울양천경찰서는 17일 양천구 신월2동 「한라유통」슈퍼마켓 관리본부장 안용구씨(47)등 3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13일 하오4시50분쯤 슈퍼마켓에서 4천원짜리 면도기세트를 몰래갖고 나가려던 김모씨(28·주부)를 붙잡아 1시간남짓 감금했다가 면도기세트값의 50배인 20만원을 받고 풀어준 혐의를 받고 있다.
1992-04-1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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