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실명제실시 촉구/정주영대표,편협조찬대화서 밝혀
수정 1992-04-18 00:00
입력 1992-04-18 00:00
정대표는 이날 상오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편집인협회초청 금요조찬대화에서 「경제정의의 실현을 위한 정치의 방향」이란 주제연설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정경유착의 「검은 돈」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금융실명제 등이 실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대표는 또 『국민당이 커지고 국민당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높아질수록 정부·여당의 음해도 커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추측건대 현대는 대선전에 망하게 될 것이나 나라와 국민당이 잘되면 그만이기 때문에 현대그룹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고싶지 않다』고 거듭 주장했다.<일문일답 4면>
정대표는 이어 사생활에 대한 질문에 『성직자나 교육자처럼 완전무결하지는 않지만 법을 지켜왔으며 대통령에 출마하는데 흠집이 날만한 것은 없다』고 항간의소문을 부인했다.
1992-04-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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