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때 선거법 위반/김현의원등 셋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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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4-16 00:00
입력 1992-04-16 00:00
【대전=이천렬기자】 대전지검 특수부는 15일 14대 총선때 선거법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민주당 대전 동갑지구당 위원장 김 현의원(43)과 김의원의 선거사무장 김태수씨(44·지구당부위원장),구속된 H산악회 총무 이기봉씨(69·대전시 동구 가양1동 302의241)등 3명을 국회의원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또 이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박언년씨(61·여·대전시 동구 소제동)를 기소유예 처분했다.
1992-04-1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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