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싸고 보혁공방/옐친,회의도중 퇴장/러시아인민대회
수정 1992-04-10 00:00
입력 1992-04-10 00:00
옐친 대통령측은 개혁현황 점검과 신헌법안 마련을 중심의제로 지난 6일부터 회의에 들어간 인민대표대회에서 국정 전반을 관장하고 군통수권을 가지는 임기 6년의 강력한 대통령 중심제적 헌법개정안 초안을 제의했다고 인테르팍스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한편 옐친대통령은 9일회의도중 강경파들로부터 고함이 터져나오자 회의장을 퇴장했다.
1992-04-1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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