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테러 비난”/북,이례적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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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4-02 00:00
입력 1992-04-02 00:00
【도쿄 연합】 테러 국가로 알려져 있는 북한은 지난주 이례적으로 모든 테러를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는데,이는 최근 북한을 방문했던 미국 전문가의 설득이 성과를 거둔 것이라는 견해가 강하다고 일 요미우리신문이 1일 워싱턴 발로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북한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달 26일 「리비아에 대한 제재문제는 국제법상 공정의 원칙에서 해결해야한다」는 제하의 성명을 내고 「강인한」제재조치에 반대한다는 태도를 표명했다.
1992-04-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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