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조합 의뢰 받은 용역회사/가옥 3채 멋대로 철거
수정 1992-03-28 00:00
입력 1992-03-28 00:00
박씨는 경찰에서 『아침식사를 하는데 청년 1백여명이 들이닥쳐 가족들을 집밖으로 끌어내고 가재도구를 치운뒤 포클레인 2대를 동원해 집을 강제로 철거했다』고 말했다.
이 개발지구에 살고있던 대부분의 가옥주들은 지난 90년 보상을 받고 자진퇴거해 아파트 신축공사가 시작됐으나 박씨등 3명의 가옥주들은 아파트및 상가 입주권의 보장등을 보상조건으로 내세워 조합측과 최근까지 절충을 벌여왔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해 철거가 지연됐었다.
1992-03-2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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