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후보 77% “금융실명제 찬성”/경실연,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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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3-21 00:00
입력 1992-03-21 00:00
◎쌀등 기초식품개방엔 80%이상이 반대/국민당후보 59%가 “재벌규제 완화” 찬성

3·24 총선에 출마한 여야후보들 가운데 대부분이 14대국회회기안에 금융실명제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스럽다는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최근 이번 총선에 출마한 여야후보 1천2백5명가운데 4백28명을 대상으로 금융실명제와 토지공개념,쌀수입개방,재벌에 대한규제등 경제관련 20개문항을 설문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조사결과 금융실명제에 대해 민자당응답자의 77.8%와 민주·국민당응답자의 77.1%가 14대 국회 임기안에 실시하는데 찬성했다.

또 쌀등 기초식품의 개방에 대해서는 민자당의 77.8%와 민주당의 91.1%,국민당의 84%가 개방에 반대했다.

그러나 재벌에 대한 규제에 대해서는 민자당의 66.7%,민주당의 97.3%가 규제를 강화해야한다고 대답한 반면 국민당은 58.8%가 규제를 완화하는데 찬성했다.
1992-03-2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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