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집 담보잡혀/대출금 3억 챙겨
수정 1992-03-14 00:00
입력 1992-03-14 00:00
채씨는 지난 88년 10월 김모씨(51)로부터 『시가 8억원짜리인 도봉구 방학동 52평 단독주택의 명의 신탁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소유권이전등기를 한뒤 지난해 4월21일 부국상호신용금고 을지로지점에 근저당을 설정,3억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1992-03-1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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