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루탄에 맞아/전남대생 중태/미 문화원앞 시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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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3-12 00:00
입력 1992-03-12 00:00
이날 시위과정에서 전남대생 이승철군(19·경영2)이 경찰이 쏜 최루탄에 뒷머리를 맞아 의식불명상태에 빠지는 등 대학생 7명과 시위를 저지하던 광주 서부경찰서 방범순찰대 소속 황인식 수경등 경찰 10여명이 얼굴등에 화상을 입고 전남대병원·한국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1992-03-1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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