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분야에 10억원 지원/문진청,진흥기금 사업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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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3-04 00:00
입력 1992-03-04 00:00
한국문화예술진흥원(원장 정한숙)은 92년도 문예진흥기금사업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올해 문예진흥원의 전체 예산은 지난해 총예산 4백82억7천만원에 비해 약 99억원이 늘어난 5백81억7천만원.

이중 공익자금과 국고보조등 3백3억원은 문예진흥기금 3천억원 조성계획에 따라 우선 적립되며 모금수수료등 기타 53억6천만원을 제외한 2백25억6천만원(전년대비 38억9천만원 증액)이 순수 문예진흥사업비로 쓰이게 된다.

문예진흥사업비를 내역별로 살펴보면 ▲창작진흥을 위한 문학·미술·공연예술등 예술진흥부문 48억2천만원 ▲문화향수권 균형신장을 위한 청소년문화·생활문화·교육연수등 문화촉매부문 22억1천만원 ▲해외 문화소개·예술교류등 국제문화교류부문 22억9천만원 ▲창작기반 조성을 위한 지역문화시설 확층 각종 문화통계조사 및 연구부문 71억9천만원▲대중 예술진흥을 위한 영화부문에 55억원등이다.

올 지원사업에서는 개인창작활동에 대한 개별적 직접 지원보다는 관련분야 전반에 걸쳐 지원의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단체창작활동 및 예술창조환경 조성등 장기적 측면의 간접적 지원을 우선시했다.

또 지난해의 연극 영화의 해에 이어 금년도 춤의 해를 맞아 10억원의 예산을 무용진흥에 특별 배정했다.

한편 종합문예회관 건립등 지역문화시설 확층지원을 위해서는 지난해보다 10억원이 더 많은 45억원을 배정하였다.

이밖에 작년 12월말 준공된 무대예술연수회관(경기도 벽제)을 4월중에 개관하여 무대미술장치의 제작,보관기능은 물론 무대예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연수기능을 본격화하여 공연예술의 취약부문을 점차 해소시켜나가기로 했다.
1992-03-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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