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 7중 충돌/1명 사망·12명 부상
수정 1992-03-02 00:00
입력 1992-03-02 00:00
이 사고로 고속버스운전사 이씨가 그자리에서 숨지고 트레일러 운전사 송씨와 신향선씨(27·여·경남 진주시 상대2동)등 고속버스승객 12명이 중경상을 입어 대구동산의료원등지에 분산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경주를 떠나 서울로 가던 트레일러가 운전부주의로 중앙분리대를 넘어서며 마주오던 고속버스와 충돌하고 고속버스뒤를 따라 운행하던 대구1러3412호 2.5t트럭등 5대의 차량이 연쇄추돌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1992-03-0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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