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 공격 재개/「이」병사 3명 사망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2-03-02 00:00
입력 1992-03-02 00:00
【베이루트·예루살렘 AFP 로이터 연합 특약】 친이란계 회교과격게릴라단체인 헤즈볼라(신의 당)는 지난달 29일 이 단체 산하의 한 무장세력이 이스라엘군의 레바논철수로 긴장이 해소된지 1주일만인 이날 남부 레바논내 이스라엘 「안전지대」의 다브셰기지를 재차 공격,이스라엘군병사 3명을 사망케 하고 수명에게 부상을 입혔다고 주장했다.

헤즈볼라는 성명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지난달 16일 이스라엘군에 의해 살해된 사무총장 압바스 무사위의 가르침에 충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남부 레바논의 이스라엘 안전지대에 대한 공격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1992-03-02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