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자동차수출/85년후 최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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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2-29 00:00
입력 1992-02-29 00:00
지난 1월중 자동차 수출이 현대자동차의 노사분규 등으로 지난 85년 이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28일 상공부에 따르면 지난 1월중 자동차 수출은 전체 수출의 70%를 차지하는 현대자동차가 노사분규로 2만5천대의 수출 차질을 빚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5%가 줄어든 6천3백81대에 불과했다.

이같은 수출실적은 4천1백89대를 수출했던 지난 85년 1월 이후 월중 수출량으로는 최저 수준이다.

지난 1월중 업체별 수출실적은 현대자동차가 3천1백7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7%가 감소했으며 기아자동차도 2천5백58대로 25.3%가 줄어들었고 대우자동차는 9.1%가 감소한 4백30대에 그쳤다.

1월중 내수판매도 계절적 비수기에 현대자동차의 노사분규가 겹치면서 7만8백28대에 그쳐 전달보다는 27.8%,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8.5%의 감소추세를 보였다.
1992-02-2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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