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평균경쟁률 3.1대1/정원늘어 작년보다 낮아져
수정 1992-02-19 00:00
입력 1992-02-19 00:00
전국 1백26개 전문대학 입학원서 접수가 18일 하오5시 일제히 마감됐다.
원서마감결과 15만9천4백7명을 모집하는 이번 전문대입시에서는 모두 48만8천6백81명이 지원,지난해의 평균경쟁률 3.17대1보다 조금 낮은 3.07대1을 나타냈다.
그러나 전문대학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4만여명 늘어나 전문대입시사상 최다지원자를 기록했다.
교육부는 전문대지원자가 늘어났으나 평균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낮아진 것은 체력장수검자가 2만여명 줄어든데다 전문대정원이 1만8천여명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
학교별 최고경쟁률을 보인 전문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서울예술전문대학으로 9백20명 정원에 6천8백21명이 지원,7.41대1을 기록했다.
그 뒤로는 서일전문대학 6.59대1,부천전문대학 5.12대1,수원여전 4.55대1을 나타내고 있으며 올해 처음 신입생을 모집하는 경민전문대학도 4.47대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로는 80명을 뽑는 서일전문대학 유아교육과에 1천44명이 지원,13.05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울예전 영화과,광고창작과도 각각 11.46대1,11.0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오는 26일 치러지는 전문대학입시의 합격자는 29일 각 학교별로 발표된다.
1992-02-19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