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르트에 이물질/안성/40대 농협서 사 마시다 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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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2-17 00:00
입력 1992-02-17 00:00
박씨에 따르면 이날 야쿠르트10개를 농협연쇄점에서 사 한개를 마시던중 갑자기 구토가 나 나머지 요구르트를 확인해보니 두개에 빨대 2개정도가 들어갈 구멍이 나있고 구멍언저리에 그을린 흔적이 있었다는 것이다.
경찰은 먹다 남은 요구르트를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이들 제품의 유통경로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1992-02-1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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