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공단용지 분양가 인하/건설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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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2-08 00:00
입력 1992-02-08 00:00
◎감정가 대신 조성원가 적용

건설부는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도권에서 분양되는 공업용지의 분양가격을 현행 감정가격에서 조성원가로 대폭 낮추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또 공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 시행자에 대해서는 공업용지 공급가격 심사제를 도입하고 공업단지의 지정·개발에 따른 관련 절차도 대폭 간소화하기로 했다.

유상열건설부 제1차관보는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업체대표들과의 조찬간담회에서 올해 공업용지공급계획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현재 조성원가의 10%이내인 사업시행자의 이윤과 공급가격의 7%이내인 공업단지관리공단의 관리비 범위를 하향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유차관보는 또 앞으로 신규로 공단을 조성할 때 일정면적을 공해업종 입지로 활용토록 유도하고 임대공장이나 아파트형 공장의 부지를 우선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건설부는 올해중 15개 공단 1천1백4만평을 신규로 지정하고 20개 공단 7백83만평을 분양할 계획이다.
1992-02-0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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