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바」 공연 2천회… 기념무대 꾸민다
수정 1992-01-31 00:00
입력 1992-01-31 00:00
1인극 「품바」2천회 돌파기념공연이 오는 3월4일까지(하오4시 7시30분 월·화·수 하오7시30분)대학로 충돌1소극장(7437778)에서 공연된다.
지난 81년 전남 무안군에서 초연된뒤 83년 서울무대로 진출한 「품바」는 지난 10년 동안 전국은 물론 미국등 해외공연까지 가졌다.지금까지 정규수 정승호 박동과 김규형씨 등 모두 4명의 배우들이 품바역을 맡아 열연해 왔는데 제1대 품바로 지난 86년까지 활약했던 정규수씨가 이번 기념공연을 통해 오랜만에 연극팬들 앞에 선다.
일제시대부터 자유당 말기까지 전국을 떠돌며 살다간 한 각설이패 대장의 일대기를 각설이 타령이 안고 있는 한과 해학으로 조명한 「품바」는 김시라씨가 쓰고 줄곧 연출을 맡아오고 있다.
1992-01-3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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