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영상회의 시스템 오늘 개통/국내 처음 광화문우체국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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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1-30 00:00
입력 1992-01-30 00:00
해외출장에 따른 시간과 경비를 줄이고 신속한 정보교환으로 의사결정을 도와줄 국제영상회의시스템이 국내 처음으로 설치돼 개통된다.

한국통신은 30일 서울 광화문전화국에 설치한 국제영상회의실에서 개통행사를 갖고 국내기업및 일반을 대상으로 미국 일 홍콩 싱가포르 영 스위스 이탈리아등 7개국과 국제영상회의서비스(Hi­Vicon)에 들어간다.

영상회의를 가질때는 상대방을 지정해 48시간전에 서울본사국제망운용국,신사전화국,부산번호안내국등 업무취급국(739­0950)에 신청하면 되며 이용시간은 최소 30분에서 15분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요금은 광화문 국제공중영상회의실을 쓸 경우 30분에 43만원(국제회선료 40만원,영상설비이용료 3만원),30분초과시 15분마다 20만원이며 사설영상회의실을 이용할 경우에는 국제회선료에 국내회선접속료를 가산하게 된다.
1992-01-3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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