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삼강평원」 공동개발/양국 합의… 31일 협정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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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1-29 00:00
입력 1992-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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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연합】 한국과 중국은 중국 흑용강성 동북부의 광활한 삼강평원의 자원 및 농업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합의,오는 31일 흑용강성 하얼삔에서 이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다고 북경주재 한국대표부의 노재원대사가 28일 밝혔다.

노대사는 이날 북경주재 한국대표부(중국측 정식명칭 주북경한국무역진흥공사대표부) 설립 1주년을 기해 한국기자들과 가진 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흑용강성 당국과 한국대륙연구소의 장덕진 회장간에 오는 31일 하얼빈에서 정식으로 조인되는 이 공동개발계획을 위해 한중 양국은 50대50의 자본투자로 자본금 2천만원(4백만달러)의 합작회사를 설립하며 장회장이 이 회사의 동사장(사장)직을 맡아 한국측이 회사의 경영권을 갖게 된다.
1992-01-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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