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임원임금 동결/민간기업 첫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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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1-17 00:00
입력 1992-01-17 00:00
쌍용그룹은 16일 사장단회의에서 임원들의 올해 보수를 동결하기로 결의했다.이는 민간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정부의 임금억제정책에 따른 것이다.

쌍용그룹 사장단은 이날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기위한 결의」를 통해 올해에는 안정과 내실을 바탕으로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사장단은 또 종전까지는 해외출장시 전무급 이상은 1등석을 이용했으나 앞으로는 부사장급까지 비즈니스클래스 이하의 좌석을 이용키로 했으며 그룹내 계열사의 창립기념일이나 임직원의 경조사에 서로 화환을 보내지 않기로 하는등 허례허식과 낭비요인을 없애기로 했다.이밖에 각종 행사도 검소하고 간소하게 치르기로 하는 한편 각종 명절에 선물을 주고받는 일도 없애기로 했다.
1992-01-1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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