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도시근로자 최저생계비/노총,월111만원 책정
수정 1992-01-10 00:00
입력 1992-01-10 00:00
한국노총은 9일 올해 도시근로자 최저생계비를 지난해보다 27.2% 오른 4인가족 기준 월1백11만3천8백62원으로 책정하고 이를 올임금교섭에 적극 활용키로 했다.
노총이 숭실대 노사관계연구소에 의뢰해 산정한 올 최저생계비는 지난해 12월 전국 52개도시의 시장물가를 토대로 산정한 것이다.
최저생계비를 가구별로 보면 2인가족은 지난해 보다 29.3% 오른 68만3천8백14원,3인가족은 28.6%가 는 86만2천1백원,5인가족은 27.8%가 증가한 1백45만9천1백5원이다.
노총은 이같은 최저생계비 추계를 토대로 오는 15∼16일쯤 올 임금인상률을 최종 결정해 정부에 제시할 방침이다.
1992-01-1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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