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자금 최대한 지원”/최 부총리
수정 1992-01-04 00:00
입력 1992-01-04 00:00
정부는 4차례의 선거등으로 올 경제여건이 어느해보다 어렵다고 보고 금년도 경제운용의 최대 역점을 산업의 경쟁력강화에 두고 이를 통해 물가안정과 국제수지개선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3일 신년시무식에서 『올해는 7차5개년계획의 1차연도로서 경제의 내실화와 안정기반을 확고히 구축,90년대 중반의 경제선진화와 통일기반조성에 진력해야할 시기』라고 지적하고 『올해 경제운용의 초점을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두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부총리는 『산업의 경쟁력강화를 통해 우리경제의 활력을 다시한번 회복하고 당면한 물가불안과 국제수지적자를 해소시켜나가야 할 것』이라며 『오늘날 우리경제의 어려움은 새로운 결의와 실천이 뒤따른다면 결코 위기가 아니라 다시한번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부총리는 특히 『기업인들이 경영혁신과 기술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근로자들은 근로의욕을 회복,적정임금인상에 협력함으로써 우리 상품의 경쟁력을 회복시켜야 한다』고 말하고 『정부로서도 자금과 인력이 생산적인 부문으로 흐르도록 최대한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1992-01-04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