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선봉 자유무역지대로/북한 정무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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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12-31 00:00
입력 1991-12-31 00:00
◎외국인 투자·합작등 보장

【내외】 북한은 지난 28일 함경북도 나진∼선봉지역을 「자유경제무역지대」로 설정키로 하는 정무원 결정문을 채택했다고 북한 관영 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북한 정무원은 74호 결정문에서 『나진∼선봉지역은 나라 경제발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인접 나라들을 비롯한 세계 각국과의 경제교류,협력을 확대 발전시켜 나가는데 지리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면서 『이 일대의 6백21㎦에 달하는 지역을 자유경제 무역지대로 설정한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또 『자유경제 무역지대에서는 외국인에 대한 합작 및 합영기업,외국인 재정지원기업 등 각종 형태의 기업설립 운영 및 각종 서비스사업 종사가 허용되며 이 지역에 있는 나진 및 선봉항과 인접지역인 청진항을 자유무역항으로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1991-12-3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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