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해 산업용세제 개발 성공/식물성 유지원료… 분해도 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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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12-27 00:00
입력 1991-12-27 00:00
◎생기연·연이산업

공해가 전혀 없는 산업용 세제가 새로 개발됐다.상공부 산하 생산기술연구원 서만철박사팀은 최근 기술지도업체인 연이합성산업과 함께 천연 식물성 유지를 원료로 무공해 세제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 세제는 인체에 해로운 화학물질을 분해하는 생분해도가 99.4%나 돼 공해성분이 거의 없다.현행 세제들은 대부분 인체에 해로운 인산염을 사용하는데다 생분해도도 40∼50%밖에 되지 않는다.

새로운 세제는 또 식품이나 화장품 규격의 원료를 사용함으로써 독성과 냄새가 전혀 없는 반면 세정력은 뛰어나 기름때의 제거는 물론 광택 효과까지 갖고 있다.표면을 깨끗이 처리해야 하는 도금·도장등의 전 처리공정에서 탈지성과 수세성이 우수한 것으로 입증됐으며 가정과 사무실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현재 제품의 기능별로 특허를 신청중이다.
1991-12-2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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