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합격선 대폭상승/세무대 30·숭실 28·서강 26점 높아져
수정 1991-12-22 00:00
입력 1991-12-22 00:00
전기대 합격선이 당초 예상보다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21일 합격자를 발표한 서강대,국립 세무대학(수원소재)및 숭실대 등 일부대학의 합격자 사정 결과에 따르면 학과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기는 하나 지난해보다 합격선이 대체로 26∼30점 가량 높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서강대의 경우 전체 합격자의 평균점수가 작년대비 26점이나 높아졌으며 3백점이상의 고득점자만도 합격자 1천6백10명의 26·8%에 달하는 4백31명이나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숭실대도 전체 38개 학과의 합격선(합격자 1천3백70명)이 작년보다 평균 28점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백50명의 합격자를 발표한 세무대학 역시 합격선이 예년에 비해 30점 이상 높아졌다.
이같은 추세에 비춰볼 때 중상위권 및 중위권 대학의 합격선이 전반적으로 시험직후에 예상했던 것보다 10점 이상 높아지고 지난해와 대비하면 20∼30점 가량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서울대의 경우 법학과는 3백15∼3백18점선 ▲경제·영문·정치·경영 3백10∼3백12점 ▲물리·항공우주3백14∼3백16점 ▲의예 3백10∼3백12점 수준이 될것으로 분석된다.
1991-12-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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