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각,앞당겨 소폭 단행”/고위소식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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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12-17 00:00
입력 1991-12-17 00:00
◎기획원·재무·체육·총무처등 대상/내년 3∼4월 당정 대폭 개편

노태우대통령은 오는 19,20일쯤 4∼5개 부처에 대한 소폭개각을 단행할 방침인 것으로 16일 전해졌다.

노대통령은 당초 성탄이 지난 직후 10개이상 부처에 대한 대폭개각을 단행할 방침이었으나 제5차 남북고위급 회담에서 합의서가 채택되는 등 남북관계가 급진전함에 따라 현 내각의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열을 하루빨리 정비한다는 차원에서 대상은 소폭으로 하되 시기는 정기국회 폐회직후로 앞당기기로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개각대상은 총선출마가 확정된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과 박철언체육청소년부장관을 비롯,민자당 공천을 내정받은 것으로 알려진 이용만재무부장관과 이연택총무처장관 등이다.

이 소식통은 또 『노대통령을 포함한 여권핵심부는 이미 교체대상과 후임 인선까지 모두 마무리지은 것으로 안다』고 말하고 『14대 총선이 끝난 뒤인 내년 3월말이나 4월초쯤 노대통령의 집권후반기 대비,당정을 대상으로 한 대폭적인 진용개편이 있을 것』이라고덧붙였다.
1991-12-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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