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행 일 새 항로/한반도­중국 통과/일·중 개설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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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12-15 00:00
입력 1991-12-15 00:00
【도쿄 연합】 일본과 중국의 항공당국은 14일 북경에서 협의를 갖고 유럽행 새로운 항로로 한반도와 중국 본토 상공을 횡단하는 「신 루트」(가칭)을 개설하기로 기본합의했다고 일 교도(공동)통신이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신루트는 소련의 정치적 혼란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남유럽행 비행시간을 1시간 단축하는등 이점이 있어 일본측이 개설을 요구했다.



현재의 유럽행 항로는 주로 소련의 시베리아 상공을 통과하고 있다.

신루트는 한반도 상공에서 중국으로 진입,북경 상공을 거쳐 몽고의 국경 부근을 통과,소련의 타슈켄트∼터키∼그리스방향을 잇는 코스이다.
1991-12-1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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