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고 직업훈련 확대/고2생 2년 교육… 1급 기능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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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12-14 00:00
입력 1991-12-14 00:00
◎직업훈련과정 개편,내년 시행/노동부

앞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인문계 고교재학생이 2년간의 무료직업훈련을 받으면 기능사1급 자격증을 취득할수 있게 된다.

노동부는 13일 산업체의 기능인력난해소를 위해 인문계고교생 대상의 직업훈련과정을 개편,현재 고3생에게 1년간 직업훈련을 시켜 2급 기능사자격을 부여하던 것을 내년부터 2년생으로 확대,공공훈련원에서 1년간 훈련과 1년간의 사업장훈련은 받으면 기능사1급자격을 부여키로 했다.

또 사업체 현장훈련의 경우 사업주와 정식고용계약을 맺으면 월급을 받는 근로자의 신분으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노동부는 내년 인문계 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직업훈련인원을 1만명으로 잡고 부족한 공공훈련원의 수용능력을 보충하기 위해 사업체의 자체훈련원과 정부가 인정하는 1백8개의 직업훈련원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현재 2백34개교 3천1백56명이 23개 공공훈련원에서 직업훈련을 받고 있으며 이들 학생들이 이미 기업체에 스카우트돼 취업이 1백% 완료된 상태』라며『이들에게 인기있는 분야는 주로 전자·정보처리·자동차정비등 첨단산업분야』라고 말했다.
1991-12-1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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