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1시간이상 지연출발에 항의/승객 1천명 환불 소동/서울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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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12-09 00:00
입력 1991-12-09 00:00
8일 하오11시50분쯤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 하행선 승강장에서 부산행 무궁화열차의 출발이 1시간남짓 늦어진데 항의,승객 1천여명이 환불을 요구하는등 소동을 벌였다.

이날 소동은 수색의 차량정비소를 떠나 승객을 싣기 위해 서울역으로 오던 이 열차의 객차 1량에 이상이 생겨 교체하는 바람에 출발이 지연돼 일어났다.



승객들은 『서울역측이 안내방송도 없이 승객들을 기다리게 했다』고 말했다.

이 열차는 객차를 바꾼뒤 9일 0시5분쯤 부산으로 떠났다.
1991-12-0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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